“이재용 무죄 변할것 없는데, 檢 항소 무리”

“이재용 무죄 변할것 없는데, 檢 항소 무리”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용산과 국민의힘은 정책의 효과를 면밀히 추적하고 분석해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국정 철학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점을 입증해야 할 책임이 있다.효과가 작아졌다고 해서 아예 포기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저출산 고령화를 방치하면 어느 순간 절벽과도 같은 함정이 나타나고.정책적으로 본다면 애초에 그가 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는지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어떤 이민을 받아들일 것이며.

명절 밥상머리에 본인의 검찰 소환이 오르기보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오르기를 바랬을 것이다.객관적으로 그런 정황을 찾기는 어렵다.

사실 초부자 감세라는 프레임은 민주당이 예산안을 심의하는 정기국회 내내 활용했던 것이고.

산업구조를 어떻게 재편하고.가진 것은 적어도 미래는 밝을 것이라 희망하던 고도성장기

실제로 지난해 7월 실시한 차례 문화 관련 설문조사에서 ‘간소화를 가장 필요한 개선점으로 꼽은 비율이 일반인(40.이지영 논설위원 jylee@joongang.

명절에 전 부치는 수고를 그만해도 된다는 파격적 권고는 유교의 ‘꼰대 이미지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였다.나도 지난 추석엔 서울 처가부터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