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흉상이 설 자리
홍범도 흉상이 설 자리
딥다이브초기 비트코인 신봉자들이 어떤 이상향을 꿈꿨는지 기억하시나요.
사토시는 과연 좋아할까‘비트코인:P2P 전자 화폐 시스템.FT가 ETF로 인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보유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일한 선택이었던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지적한 이유입니다.
12일) 동안 순유입(매수-매도)된 금액은 무려 8억1900만 달러(약 1조800억원).역시 시장은 빠릅니다투자자 입장에선 사실상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죠.
SEC가 비트코인은 ‘상품으로 취급하지만(증권이 아님).물론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ETF 승인 직후에도 (ETF가 아닌) 비트코인을 승인하거나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굳이 강조했지만요.
중앙화된 대형 금융사가 관리하는 금융시스템에 비트코인을 편입시켜 버렸죠.
블랙록·피델리티·아크인베스트 같은 유명 운용사들 상품이죠.딥다이브초기 비트코인 신봉자들이 어떤 이상향을 꿈꿨는지 기억하시나요.
과연 10년쯤 뒤엔 지금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각종 전망을 어떤 식으로 돌아보게 될까요.가상자산 관련주 주가까지 흔들린 건데요.
아름다운 이야기인데 10년이 지나서 돌아보니.그래도 이번 기회에 한번 찬찬히 짚고 넘어가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