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흐르는 시간, 정말 공상에 불과한 걸까
거꾸로 흐르는 시간, 정말 공상에 불과한 걸까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표현해 국민 자긍심을 실추시켰다.
뭐 막판에 스피치 낼 때 한 번씩 더 해가지고 영길이형이 뭐 어디서 구했는지 그런 건 모르겠지만 내용은 모르고 많이 처리를 했더라고라고 말했다는 내용이다.만신창이인 당을 위해서도.
측근들이 줄줄이 수사받는 상황에서 송 전 대표는 당장 귀국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진실 규명에 협조해야 마땅하다.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그는 관련 보도 직후 개인적인 일탈행위로 일단 선부터 그었다.자신이 표를 호소했던 국민을 위해서도 그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다.
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더구나 송 전 대표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이심송심(李心宋心·이재명 마음이 송영길 마음)이란 말이 나왔던 대선 경선 과정
그럼에도 여야는 시대에 뒤처진 고인 물로 남았다가는 한꺼번에 휩쓸려 갈 수 있다는 경고를 유념해야 한다.그러나 중국 리오프닝(경제 재개) 후 몇달이 지나도 수출 부진이 이어지자 입장이 달라졌다.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황금 시장이었다.한ㆍ중 경협의 단물만 즐겼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국은 내수형ㆍ자립형 경제로 빠르게 변환 중이다.대중 수출이 거의 1년째 감소세를 보이면서 수출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