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비즈니스리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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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아사히신문 면회에 응해 밝힌 동기는 허탈하기 짝이 없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혐한 이야기만을 믿고 경멸하는 마음을 갖게 된 사회가 되어버렸지만.붉은 펜으로 자를 대고 기괴한 협박 편지를 쓴 범인.

실제로 만나보니 좋더라.‘반일 정책을 그만두지 않으면 총격하겠다.증오의 마음이 사라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김현예 도쿄 특파원 분노는 순간적이다.법원 선고를 앞두고서야 그는 자신의 잘못을 ‘증오 범죄로 시인했다.

지난해 9월 재일동포 단체인 도쿠시마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우편함에 들어있던 총격 협박 편지.

강성문 단장은 범인의 얼굴을 법정에서 처음 보곤 마음이 복잡해졌다고 말했다.고통을 견디어 내고 다시 건강하게 살아야 할 목적이 있어야 한다.

봉사가 건강과 장수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긍정의 힘이 우리가 상상치 못할 건강 효과를 불러온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건강.우울과 자살 생각을 줄이며 장기 생존에도 중요하다는 사실도 검증되고 있다.